구포부근 지하 32m 굴착/한전·삼성,작년 터널공사
수정 1993-04-07 00:00
입력 1993-04-07 00:00
이같은 사실은 철도청관계자들이 이번 사고를 조사하면서 사고지점으로부터 4백50m가량 떨어진 수직갱속에서 삼거리를 이루고 있는 터널을 발견,한전측에 공사도면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문제의 터널은 지하 32m지점에서 철로바로밑을 관통하는 것으로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터널과 똑같이 길이가 4백50m이며 부산역∼북부변전소간 지중고압선 터널과 구포2동 구포고가교앞에서 만나게 설계돼 있다.
그러나 철도청은 이 사실을 한전측으로부터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04-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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