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채 8백억불 상환 재조정/「파리클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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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03 00:00
입력 1993-04-03 00:00
◎올해만 1백50억불 연기

【파리 AP 로이터 연합 특약】 서방 18개 채권국가들로 구성된 「파리클럽」은 8백억달러에 이르는 러시아 외채일부에 대해 상환기간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공식발표했다.



「파리클럽」은 또 이같은 결정은 의회와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을 돕기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의 부채상환 연기결정으로 러시아는 올해에만 1백50억달러의 부채에 대한 상환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
1993-04-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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