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경제의 개혁」(화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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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29 00:00
입력 1993-03-29 00:00
◎6공의 경제정책 3기로 나눠 진단

제6공화국2기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1기의 경제정책을 심층분석하면서 이를 토대로 문민정부가 지향해야할 정책대안을 제시한 「6공경제해부서」.

서울신문논설위원으로 재직중인 현직 언론인인 지은이는 6공1기동안 한국경제가 앓았던 경제적 직병을 과소비,노사분규,선거열병등 3가지로 요약했다.지은이는 이들 경제질병을 진단하면서 그 요인을 지도자의 빈약한 경제비전,개혁의지의 실종,정책의 일관성결여,정치의 경제지배등에서 찾았다.또한 6공경제를 「총체적 난국」「광란물가」「최악저성장」등 초·중·종의 3기로 나눈 분류법도 흥미를 끈다.

이밖에 수서사건,정보사땅 사기사건등 의혹사건과 제2이동통신,경부고속전철등 국책사업을 둘러싼 뒷이야기를 저널리스틱하게 파헤쳤다.

최택만지음 산동회계법인 6천5백원.
1993-03-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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