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곧 재산공개/측근 밝혀/준비 끝내고 시기 검토
수정 1993-03-26 00:00
입력 1993-03-26 00:00
노 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이날 『노 전대통령이 퇴임 직전 이미 재산공개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이번 공직자·의원 재산공개 방침 이전에 이미 준비를 마치고 공개시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노 전대통령은 취임직후인 지난88년 4월 ▲연희동주택 ▲대구주변 선산 ▲골프장회원권 ▲은행주식 ▲승용차 등의 재산목록을 액수산정없이 공개했었다.
한편 전두환 전대통령측은 『퇴임후인 지난 88년 11월 백담사로 들어갈때 이미 재산내용을 공개했다』며 『이 시점에서 다시 재산공개를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하 전대통령측도 『퇴임한지 13년이나 경과했으므로 재산을 공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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