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렬식 슈퍼컴」개발/세계 5번째… 초당 3억2천만회 연산
수정 1993-03-25 00:00
입력 1993-03-25 00:00
미래의 슈퍼컴퓨터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속 병렬처리컴퓨터가 세계에서 5번째로 국내에서 독자 개발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 박규호교수(전기및 전자공학과)팀은 2년3개월간의 연구끝에 1초당 3억2천만개의 계산(3백20메가플롭스,1플롭스는 1초동안 실수 1개를 연산한다는 뜻으로 컴퓨터 성능을 나타내는 단위)능력을 갖춘 초고성능 컴퓨터 「카이큐브860」을 개발,26일 대덕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에 개발한 카이큐브는 시스템공학연구소가 현재 보유한 미국의 슈퍼컴퓨터 크레이 2S보다 처리속도가 부분적으로 최대 9배정도나 빠르며 값은 20분의 1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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