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분담」 90.6%가 지지/공보처,신경제담화 여론조사
수정 1993-03-21 00:00
입력 1993-03-21 00:00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기업·국민 모두의 고통분담이 요청된다는 19일의 김영삼대통령 특별담화 내용에 대해 국민의 절대다수인 90.6%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정부가 솔선수범해 경상비를 작년수준이하로 줄이고 공무원봉급및 정원을 동결하는등 정부의 솔선수범이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는 국민도 80.4%를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김대통령의 특별담화가 나온 직후인 19일 하오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20세이상 60세미만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결과,김대통령이 「신경제계획」을 발표하면서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과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1년간 제품및 서비스가격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한데 대해서는 국민의 88.4%가 공감,국민 대다수가 물가안정을 절실히 원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국민들의 78.8%는 정부의 「신경제 5개년계획」및 「신경제 1백일계획」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지에 대해서도 86.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대통령의 특별담화에 대한 인상은 49.6%가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응답했다.<유상덕기자>
□설문내용
◆이번 김영삼대통령의 「신경제」계획에 대한 특별담화를 보고 어떤 인상을 받았는가.
△깊은 인상을 받았다 49.6%
△그저 그렇다 43.6〃
△기대 이하였다 6.2〃
△잘 모르겠다 .6〃
◆우리의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지를 어떻게 보는가.
△긍정적으로 본다 86.6%
△부정적으로 본다 12.8〃
△잘 모르겠다 .6〃
◆김대통령은 정부가 솔선수범하여 경상비를 작년수준 이하로 줄이고 공무원 봉급 및 정원을 동결시키겠다고 밝혔다.이러한 정부의 정책의지가 경제를 회생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하리라고 보는가.
△매우 크게 기여할 것이다 15.4%
△어느정도 기여할 것이다 65.0〃
△대체로 기여하지못할것이다 15.8〃
△전혀 기여하지 못할것이다 3.4〃
△잘 모르겠다 .4〃
◆우리의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정부·기업·국민 모두의 고통분담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지하는 편이다 90·6%
△반대하는 편이다 9·2〃
△잘 모르겠다 ·2〃
◆물가안정을 위하여 기업과 서비스업을 하는 분들에게 앞으로 1년간 제품가격과 서비스 가격을 올리지 말라달라는 대통령의 호소에 어느정도 공감하는가.
△매우 공감한다 53.6%
△어느정도 공감하는 편이다 34.8〃
△별로 공감하지않는 편이다 10.0〃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1.6〃
◆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 및 신경제 1백일 계획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리라고 보는가.
△크게 성과를 거둘것 13.4%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것 65.4〃
△별로 성과를거두지못할것 19.8〃
△전혀 성과를거두지못할것 .8〃
△잘 모르겠다 .6〃
1993-03-21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