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경쟁력강화 예대마진 축소를”/무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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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18 00:00
입력 1993-03-18 00:00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임금의 급상승과 중국·아세안등 후발개도국의 부상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정책이 이를 상쇄하지 못해 지난 89년 이후 극심한 수출부진과 국제수지 악화를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현재의 적자기조를 탈피하기 위한 적정환율수준은 달러당 8백50원으로 평가된다』고 주장했다.

무협은 또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의 하향안정·예대마진의 축소·무역금융의 융자단가 인상·수출보험제도의 확충등을 건의했다.무역금융 융자단가는 현재의 달러당 6백50원에서 7백원 이상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1993-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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