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생산부진/작년동기보다 6.8% 감소/기은「1월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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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10 00:00
입력 1993-03-10 00:00
계속된 경기침체로 중소제조업체들의 생산과 고용이 계속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9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천7백56개 중소제조업체를 조사한 「1월중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생산지수(85년 연평균=1백)는 1백82.7로 지난해 1월의 1백96.0에 비해 6.8%가 줄고 지난해 12월의 2백2.9에 비해서는 9.6%가 감소했다.

중소제조업의 생산활동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경기가 장기적인 불황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는 신정과 설날연휴까지 겹쳐 조업일수가 적었고 동절기 비수기로 접어든 화학·건축 관련 제품 등의 생산과 신발·직물 등 경공업제품의 수출이 부진했던 때문으로 분석됐다.
1993-03-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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