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대북반출 중단/외환사정 악화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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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07 00:00
입력 1993-03-07 00:00
북한의 외환사정이 나빠져 우리 상품의 대북반출이 중단되고 있다.

6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 남북교역 실적(승인기준)은 대북반출 없이 반입액만 1천9백14만달러에 달했다.이로써 올들어 2월까지 남북교역실적은 지난해 동기보다 7%가 줄어든 2천3백49만달러를 기록했다.우리 상품의 대북반출이 전무한 것은 북한의 외환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요 반입품목은 아연괴(8백34만달러) 금괴(5백6만달러) 철강류(3백8만달러) 블라우스등 섬유류(44만달러) 희석식 소주(44만달러) 생명태(24만달러) 시멘트(20만달러)등이었다.

한편 북한산 농림수산물의 반입은 북한측의 가격인상으로 반입비중이 급격히 줄어 지난 91년 26.3%에서 92년에는 19.2%,올들어서는 3%로 떨어졌다.
1993-03-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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