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무역센터 폭파 참변/7명 사망·7백명 부상/테러가능성 비상령
수정 1993-02-28 00:00
입력 1993-02-28 00:00
소방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원인이 플라스틱 폭발물에 의한 사고라고 밝혔다고 뉴욕의 WCBSTV가 소방관계자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소방관계자는 이 폭발물이 2백파운드(90㎏) 폭약을 장착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폭발사고후 뉴욕공항 등에는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비상 경계령이 내려진데 이어 수도 워싱턴에서도 경계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1993-0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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