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재산 모두 6억여원/일가재산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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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28 00:00
입력 1993-02-28 00:00
김영삼대통령은 27일 자신과 직계가족의 재산내용을 공개했다.

김대통령의 재산공개에 따라 황인성총리도 이날 재산공개 방침을 밝혔으며 전 국무위원들도 조속한 시일내에 재산을 자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이 이날 공개한 재산은 자신과 부인 손명순여사,부친 김홍조옹,은철·현철씨등 두 아들 명의로 되어있는 부동산·자동차·선박·어업권·회원권 등으로 모두 17억7천8백22만여원에 이른다.

이들 재산중 김대통령내외는 ▲상도동주택(시가 4억5천7백만원) ▲거제군 임야·전답 등 부동산(1억9백15만여원) ▲승용차 2대(3천9백60만원) ▲회원권(1천만원)등 모두 6억8천6백1만원상당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친 김옹은 부동산과 선박등 3억5천2백21만원 상당을,은철씨와 현철씨는 각각 4억원과 3억4천만원 상당의 재산을 갖고 있다.

그러나 김대통령가족은 수협 마산및 거제지점에 각각 1억4천만원과 4백만원등 모두 1억4천4백만원의 부채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3-0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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