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국기 유물 발견/대구/철도끼 등 2백여점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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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27 00:00
입력 1993-02-27 00:00
【대구】 대구시 북구 팔달동 산9의1과 북구 노곡동 107일대의 토광묘유적에서 원삼국기(초기철기시대)철제유물 1백여점과 장경호·고배등의 토기 69점,옥 1백여점,방추차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경북대박물관(관장 윤용진교수)은 작년12월부터 2개월여동안 이지역의 토광묘 17기등 21기의 유구에 대한 발굴작업끝에 3∼4세기의 원삼국기 유물을 대거 발굴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길이 48.5㎝,폭 2.7㎝의 환두도를 비롯해 철도끼 25점,철화살촉 50점,철검 4점,쇠칼등 철제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윤교수는 『당시 농업기술의 발달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진한에 철이 많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유적』이라고 밝혔다.
1993-0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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