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식당주 “오늘 기쁜날”/손님들에 음식 무료 제공(조약돌)
수정 1993-02-26 00:00
입력 1993-02-26 00:00
손씨는 평소 김대통령을 존경해오다 이날 취임식을 맞아 이같은 잔치를 베풀었다고 말했다.
특히 손씨는 32세때 전기공사장에서 노동을 하다 한쪽 손목을 잃어버리고 불구의 몸으로 세를 얻어 식당을 경영하며 어렵게 살아오고 있는데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아 동네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있다는 것.
한편 이날 손씨의 음식점에는 5백여명의 손님들이 몰려 문민대통령의 취임을 축하.<안동=황경근기자>
1993-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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