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송 대법관내정자/소탈한 성격에 공사분명(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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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24 00:00
입력 1993-02-24 00:00
공사가 분명해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려워 보이나 내심 소탈한 성격에 온정도 넘쳐 선후배의 신망이 두텁다.

평소 『재판은 평생 한번하는 것』이라는 지론으로 법정에서 당사자들의 주장을 충분히 들어 판결,사건을 신중하고 정확히 처리한다는 평.

대부분의 법관경력을 민사부에서 쌓았고 특히 환경분야에 관심을 가져 이 분야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내기도 했다.

법원장 시절 공정·대민봉사에 역점을 둬 사법행정도 무난했다는 주위의 칭찬이 많다.

취미는 등산이며 부인 최성희씨(51)와의 사이에 3녀를 뒀다.
1993-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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