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26종목 하락… 올 최다/주총 7P 내려 6백65
수정 1993-02-18 00:00
입력 1993-02-18 00:00
대체 주가가 연이틀 떨어져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하락종목은 올들어 최다수를 보였다.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포인트 떨어진 6백65.12로 올 최저치인 지난 1일(6백63.57)이후 가장 낮았다.
고객예탁금이 지난 4일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다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들도 최근 주식매수에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신정부의 비서진발표에 따라 금융실명제 등의 개혁조치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악재였다.
모보험사의 자금악화설로 그동안 다소 강세였던 보험주에서도 매물이 쏟아졌다.전장은 주가가 5.45포인트 떨어진채 마감됐다.
후장들어 뚜렷한 주도주도 없는 가운데 전장에서 강세를 보인 업종에서도 매물이 나오는 등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면서 계속 떨어졌다.비철금속업종만 올랐으며 나머지 업종은 약세였다.
데이콤은 연16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2백44만주,거래대금은 3천1백98억원으로 거래가 부진했다.1백14개 종목만 올랐으며하한가 49개 등 6백26개 종목은 내렸다.
1993-02-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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