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150개부문 지출 삭감/클린턴,경제회생책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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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16 00:00
입력 1993-02-16 00:00
◎파격적 재정·무역적자 감축 모색

【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5일 밤 발표할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1백50개에 달하는 부문의 지출감축을 제의할 것이라고 14일 조지 스테파노풀로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스테파노풀로스 대변인은 이날 미국 NBC­TV에 출연,클린턴 대통령은 15일밤(한국시간 16일 상오11시) 경제활성화대책 발표를 앞두고 『어떠한 전임대통령 시절에도 취해진 바 없는 방식의 지출감축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하고 『감축대상은 방위예산을 주축으로 전분야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부문 지출이 전체 예산의 14%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적자감축과 의료 위기타개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서는 이 부문의 예산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계획안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말하고 가스세 포함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993-02-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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