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세 보인다/올들어 15% 늘어 70억불 기록
수정 1993-02-14 00:00
입력 1993-02-14 00:00
석달째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이 이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신용장 내도액과 수입면장 발급실적도 이달들어 일제히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 하반기이후 침체돼온 수출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1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수출은 70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가 증가했다.
수출이 이처럼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국내 경기가 다소 회복되고 있는데다 지난달에 몰렸던 신·구정 연휴가 모두 끝나 수출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출선행지표인 신용장내도액도 지난달에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11.6%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으나 이달들어 급속히 회복돼 올들어 지난 5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5.7%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설비투자 위축으로 지난해 10.5%의 감소세를 보였던 수입면장 발급액도 이달들어 큰 폭으로 늘어나 올들어 지난 5일까지 발급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났다.
1993-02-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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