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빚·부도/성수학원이사장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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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09 00:00
입력 1993-02-09 00:00
【춘천=정호성기자】 춘천시소재 학교법인 성수학원(이사장 양선부·60·여)이 거액의 부도를 낸 가운데 양이사장과 양씨의 남편인 성수고 교장 김용해씨(70)가 잠적해 채권자들이 검찰에 고소장을 내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성수학원의 주거래 은행인 강원은행 중앙로지점은 8일 성수학원이 지난 6일 돌아온 1억원짜리 어음과 1천8백만원짜리 어음 등 1억1천8백만원을 막지 못해 이날부터 당좌거래를 중지하고 부도 처리했다고 밝혔다.
1993-0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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