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개입 확인땐 이 이사장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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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09 00:00
입력 1993-02-09 00:00
경찰은 이 학교 재단이 부정입학을 요청한 사실이 확인되면 재단이사장인 이영구변호사(61)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또 국립공원관리공단 운영부장 이모씨등 2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학부모가운데 나계화씨(46·여)등 3명은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구속된 부정입학생의 학부모가운데 구속된 입시브로커 이정택씨가 포함돼 있으며 수배중인 한양대 방영부사무부처장과 한양대병원 이진경기획부장 등이 브로커역할을 한 것으로 보아 학교관계자들이 방대한 브로커조직과 연계돼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입시부정과 관련된 광운대의 교수와 교직원은 1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소환된 윤총무처장 등의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이날 대리시험사건과 관련,구속된 신훈식등 14명을 구속 송치하고 8명을 입건했다.
1993-02-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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