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 두루거친 학내 제2인자/조하희 교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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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06 00:00
입력 1993-02-06 00:00
광운대입시부정사건에서 총장과 재단의 개입여부와 관련,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잠적한 조하희교무처장(53·산업심리학교수)의 역할과 재단및 총장과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위에서는 조처장이 80년이후 12년동안 줄곧 학생처장·기획관리실장·대학신문사주관·교무처장등 학내 주요보직을 계속 맡아왔다는 점에서 여느 대학의 교무처장과는 다른 총장다음가는 학내실력자라고 말하고 있다.

조교무처장은 69년 연세대 대학원교육학석사과정을 마친뒤 70년 4월부터 광운대 전임강사로 광운학원에 첫 발을 디뎠다.조처장은 이 뒤 지금까지 22년동안 줄곧 광운대에서 교수로 일해왔으며 83년엔 정교수로 승진했고 91년 건국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정해진 규정이나 확립된 관례없이 변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학교의 교수채용문제에 있어서도 조교수의 입김은 절대적이었다는 평이다.

조처장은 현재 서울 성동구 중곡동 116의15 대지37평 건평19평규모의 1층 한옥에서 부인및 1남(고2)1녀(대학2년)와 함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이석우기자>
1993-0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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