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위성 관제소 기공/용인/노 대통령/“우주시대 이끄는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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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04 00:00
입력 1993-02-04 00:00
95년 발사될 국내최초의 통신·방송복합위성인 무궁화위성을 추적,감시,제어할 기상관제소 기공식이 3일 하오 경기도 용인군 용인읍 운학리에서 거행됐다.

기공식에는 노태우대통령을 비롯,양정규국회교체위원장,송언종체신부장관 이해욱한국통신 사장 등 각계인사와 지역주민등 1천3백여명이 참석했다.



4만5천6백여평의 부지에 건평 1천8백여평 규모의 주관제소는 내년 3월까지 건축을 끝내고 각종 시설을 설치,내년말 완공된다.

한편 주관제소의 보조기능을 맡을 주관제소도 대덕연구단지내에 곧 착공케 되는데 주·부관제소 관제장비 1백70억,건축비 1백24억 등 총5백7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관련기사 15면>
1993-0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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