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윤락가 완월동 불/20여명 알몸대피 소동(조약돌)
수정 1993-01-28 00:00
입력 1993-01-28 00:00
소방차가 출동하고 구경꾼 70여명이 몰려들자 일부 투숙객들은 얼굴을 감싸고 택시로 줄행랑.
이날 불은 4평규모의 2층객실 2개를 태워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0분만에 진화됐는데 경찰은 투숙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부산=이기철기자>
1993-01-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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