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기정부와 긴밀한 협력유지”
수정 1993-01-28 00:00
입력 1993-01-28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총리는 26일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하오 일본 중·참 양원 본회의에서 오는 2월25일의 김영삼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일본의 대한정책 등을 타진한 사회당 미즈다 미노루 중의원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는 김영삼 차기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 한국과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또 『가까운 시일내에 김 차기대통령과 만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해 한국에 새 정권이 출범하는 대로 조기 정상회담 등을 개최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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