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안보회의 결성 촉구/일경연,2천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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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26 00:00
입력 1993-01-26 00:00
【도쿄 AFP 연합】 일본 최고 경영진들의 모임인 일경연은 25일 오는 200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안보회의를 결성할수 있도록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일본정부측에 촉구했다.

일경연은 이날 정부측에 대한 안보제안서를 통해 아­태지역에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나 미주기구(OAS)와 비견할 만한 지역안보협의기구가 아직 없다고 지적,이같이 촉구했다.

일경연의 이같은 제의는 집권 자민당측이 자위대의 해외 전투임무 파병을 금지하고 있는 평화헌법 수정을 위한 범 정파적 논의를 제의한데 뒤이은 것으로 향후 아­태지역에서의 일본의 역할증대 전망과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

일경연은 이를 위해 도쿄에서 지역안보 정상회담을 개최,지역내 「잠재적불안정 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아­태경제협력각료회의(APEC)의 기능확대방안을 다뤄나갈 것을 정부측에 권고했다.

보고서는 또 APEC에 대해 아­태 지역안보기구의 틀을 포괄적으로 검토할 전담반을 설치하고 역내 정치적 대화를 촉진시켜나갈 것을 아울러 촉구했다.
1993-01-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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