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 밑바탕은 근로자 근면성”/중국 인민일보 특집
수정 1993-01-26 00:00
입력 1993-01-26 00:00
한국경제의 성공적 발전은 근로자들의 근면성과 어려운 일을 마다 않고 해내는 국민정신,그리고 강한 책임감이 중요원인이 되고 있다고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가 25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이날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동지 취재진의 방한 기행문인 「한국경제발전의 연유(발전적 연유)」라는 제목의 첫번째 시리즈물 기사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 신문은 이어 경제기획원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한국이 지난 30년동안 경제발전을 이룩해 온 것은 이익 중심의 거시경제발전 전략에 입각,국가경제정책으로 수출주도형 경제운용을 해온데 기인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서울 거리를 누비는 자동차의 홍수,한강을 연결하는 긴 무지개와도 같은 20개의 교량,고층건물,즐비한 상점등의 모습은 한국경제가 장족을 발전을 이뤘음을 실감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약 10일간에 걸쳐 부산,울산,대전 등 한국내 주요도시들을 돌아본 결과 한국민들이 협소한 국토와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스스로의 이점을최대한 활용하면서 발전의 호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의 자동차공업은 한국경제도약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미 지난해에 한국을 세계 10대 자동차생산국중의 하나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북경 연합>
1993-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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