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역외활동 강화/전투행위 포함 분쟁지역 적극 개입
수정 1993-01-25 00:00
입력 1993-01-25 00:00
나토 관리들은 이같은 새로운 구상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나 모든 교전당사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경무장부대만으로 분쟁지역에서 평화유지활동을 벌인다는 전통적인 개념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지역 나토총사령관인 존 샬리캐시빌 장군은 『고전적인 의미의 평화유지활동시대는 끝났다』면서 이제 『직접 전투에 개입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토는 또 앞으로 평화유지활동에 동유럽국가및 구소련공화국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1993-0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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