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인권보고/중국,“내정간섭” 반발
수정 1993-01-22 00:00
입력 1993-01-22 00:00
오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주례 기자회견에서 『이 인권보고서는 중국의 국내사정에 대한 부당하고 왜곡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국은 인권문제를 구실로 내정에 간섭하려는 미국의 작태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항상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 왔으며 미국의 새정부와도 관계를 심화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전제한뒤 만일 빌 클린턴행정부가 이같은 행위를 반복할 때는 결코 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993-01-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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