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네팔서 또 밀수/은괴 1.7t·전자제품 대량 적발
수정 1993-01-18 00:00
입력 1993-01-18 00:00
【카트만두 upi 연합】 네팔 세관당국은 16일 북한 대사관이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은,전자제품 등의 다량 밀수사건을 적발했다고 네팔 외무부와 언론이 밝혔다.
네팔의 브리군즈 세관은 구랍 1일 밀수품이 실린 컨테이너 트럭을 압류했으며 사건 발생후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도주해 이날 북한 대사관측이 참관하지 않은 가운데 이 트럭의 화물을 개봉 조사한 결과,1천7백50㎏의 은괴와 전자제품등 밀수품을 발견했다.
네팔 주재 북한대사관은 이번에 적발된 밀수품에 대해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팔의 북한대사관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금·시계·마약 밀수에 연루된 혐의를 받았다.
1993-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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