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집단시위 38% 줄었다/청와대비서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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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17 00:00
입력 1993-01-17 00:00
◎91년보다 3,042건 적은 4,831건 기록/불만요인 원천해소 방안 지속강구돼야

지난 한햇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집단시위는 91년의 7천8백73건에 비해 3천42건(38.6%)이 줄어든 4천8백31건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실이 16일 발표한 지난해 집단시위는 ▲집단민원성 시위 2천3백69건(37.0%감소) ▲정치·학원시위 1천3백78건(45.9% 〃) ▲노사분규시위 4백72건(40.7% 〃) ▲농민및 기타시위 6백12건(23.1% 〃)등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같은 사회안정기조는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나 신정부 출범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될 경우 흔들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 문제사안에 대한 치밀한 사전진단체제를 확립하고 주민불만요인의 원천적 해소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는등 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3-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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