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의원 소환 조사
수정 1993-01-14 00:00
입력 1993-01-14 00:00
이의원은 이날 하오 지난해 10월 서산 현대농장에서 당원단합대회를 하면서 당원들에게 시계 7천8백여개를 나눠줬다는 혐의사실을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은 그러나 시계 배포가 자신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고 도지부 차원에서 구상된 계획을 단순히 보고받은데 그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3-01-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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