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서 군용지뢰 2개 발견/해군 신호조명용
수정 1993-01-11 00:00
입력 1993-01-11 00:00
최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5시쯤 전철종점인 인천역에 도착한 전동차를 청소하던중 차량선반위에 흰색 비닐봉지에 싸인 물건이 있어 열어보니 지뢰가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발견된 지뢰가 해군에서 해안초소 근처에 매설하여 줄을 건드리면 터지게 돼 있는 신호용 조명지뢰로 밝혀내고 해군헌병대에 지뢰를 넘겼다.
1993-01-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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