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대표 순수집단체제 합의/민주,오늘 최고위원회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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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11 00:00
입력 1993-01-11 00:00
민주당은 10일 이기택대표 주재로 시내 모호텔에서 최고위원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도체제와 관련,대표1인을 두고 최고위원간에 합의제로 당을 운영하는 「단일대표 순수집단체제」로 전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체제는 과거 김대중전대표와 이대표가 합의제로 당을 운영했던 공동대표제보다 대표권한이 다소 줄어든 반면 최고위원의 의결권이 강화된 것이다.

이대표등은 또 최고위원 수를 대표최고위원을 포함,현재보다 1명이 줄어든 9명을 뽑기로 합의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과거에는 공동대표가 합의해 당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체제는 최고위원합의제로 운영하되 합의가 안될때는 의결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히고 『최고위원간에도 동수가 나오면 의사결정권은 대표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방법에 대해서는 11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1993-0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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