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일 공휴일 지정/김 차기대통령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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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11 00:00
입력 1993-01-11 00:00
김영삼차기대통령은 오는 2월25일 14대 대통령취임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말것과 검소하고 차분한 취임행사를 준비할 것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에 10일 지시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측근을 통해 정위원장에게 『우리 국민 모두가 과소비와 나태한 생활풍조를 청산하고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근면하고 검소한 신한국을 창조하자는 차기대통령의 철학에 어긋나는 취임일의 공휴일 지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는 11일 정부측에 김차기대통령의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
1993-0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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