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대통령 경호원이 종친회 취재기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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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07 00:00
입력 1993-01-07 00:00
이기자는 『취재허락을 받고 이곳 2층에서 열린 모임을 박동명 카메라기자(30)와 함께 취재하던중 경호원 1명이 갑자기 밖으로 밀어내 이에 항의하자 1층으로 끌고 내려가 「우리가 누군지 아느냐」,「오늘밤 죽어봐라」는 등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를 수차례 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호원은 박기자로부터 이같은 폭행장면과 모임을 촬영한 필름을 빼앗은 뒤 강제로 밖으로 쫓아냈다고 이기자는 주장했다.
이날 모임은 전 전대통령부부외에 장세동·안현태·권복경·김주호씨등과 친지등 1백여명이 참석해 하오6시부터 1시간40분여동안 진행됐다.
1993-01-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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