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차수출 6만5천대/4년만에 최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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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07 00:00
입력 1993-01-07 00:00
지난해 12월 국내 자동차업계의 수출실적이 월별 실적으로는 지난88년12월 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6만5천6백대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돼 올해 수출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지난달의 수출물량은 지난해 1∼11월의 월평균 수출량인 3만5천5백대보다 84.8%나 많은 것이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월간 최대 수출기록은 지난 88년12월의 7만6천74대였으며 그해 연간 수출실적은 57만6천1백34대로 연간기준으로 최고였다.

지난해 12월 현대는 1∼11월의 월평균 수출량 보다 약 9천대가 많은 3만1천8백32대,기아는 2천5백여대가 많은 1만1천7백29대,대우는 약 1만5천대가 늘어난 1만8천1백39대를 각각 수출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 수출물량이 52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최근의 수출회복세를 감안하면 54만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보인다고 말했다.
1993-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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