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새 내각 보혁갈등 표출/총리유임각료 개혁싸고 불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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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26 00:00
입력 1992-12-26 00:00
그러나 중도보수계인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와 이번 개각에서 유임된 보리스 옐친 대통령계 핵심 각료간에 벌써부터 견해차가 노출되는가 하면 막강한 영향력의 시민동맹도 조각에 불만을 터뜨리는등 신정부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조짐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라우다지는 신정부가 내부 갈등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내년 4월이전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해 주목을 받았다.
신내각은 이날 체르노미르딘총리 주재로 출범후 첫 각의를 열고 식량공급을 비롯한 시급한 민생 과제등을 논의했다.
체르노미르딘은 각의후 기자들에게 표도로프가 앞으로 경제개혁 추진을 통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1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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