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추가군축 없다”/강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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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25 00:00
입력 1992-12-25 00:00
【홍콩=최두삼특파원】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겸 당중앙군사위 주석은 앞으로 중국은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며 더이상 감군이나 군비축소는 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홍콩의 성도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소식통을 인용,강택민이 최근 한 당내연설을 통해『인민해방군이 현재 주력해야 할 임무는 국방력의 강화』라고 전제하고 『군대의 질과 양 및 전투력을 향상시켜야하며 군축문제는 더이상 제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1992-1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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