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백기완후보 3억씩 더 내야/선관위,대선기탁금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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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25 00:00
입력 1992-12-25 00:00
◎2김1정은 2억씩 돌려받아

중앙선관위는 24일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기탁금을 정산한 결과 득표율이 7%이하이거나 후보를 사퇴한 이종찬·박찬종·이병호·김옥선·백기완후보등 5명이 최고 3억5백만원에서 최소 4천1백만원씩을 오는 31일까지 더 내야한다고 밝혔다.

박찬종후보는 방송연설비용과 선거인명부 사본작성비용등으로 모두 6억5백92만4천9백10원을 사용,기탁금 3억원으로 충당하고도 3억5백92만4천9백10원을 더 내야하는 것으로 정산됐다.

백기완후보는 3억5백만원,이종찬후보는 1억9천3백21만2천4백30원,김옥선후보는 1억7천4백65만원,이병호후보는 4천1백만원을 각각 추가로 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득표의 7%이상을 얻은 김영삼당선자와 김대중·정주영후보는 기탁금 3억원중 선거인명부사본작성비용을 제외한 2억6천1백만∼2억5천5백만원씩을 각각 돌려받게 된다.
1992-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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