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산업현장서 중추역할/노동부
수정 1992-12-22 00:00
입력 1992-12-22 00:00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국내 기능인들이 대부분 경영진을 비롯한 중역을 맡거나 교사등 교육·연구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노동부가 실시한 역대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황조사에 따르면 67년부터 지난해까지 금메달 수상자는 1백61명으로 이중 이민이나 사망·군복무를 제외한 1백49명이 모두 회사 경영진등 중역이나 지휘·지도자격 계층에 속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가운데 이사급이상 경영자는 자영업사장 27명을 비롯해 이사2,공장장4,대기업 사업팀장·중소기업지사장 각1명등 35명으로 23.2%나 됐고 대리 14명을 포함한 중견사원은 가장 많은 54.3%로 82명,과장급이상 간부사원도 19명으로 12.6%나 됐다.
한편 이가운데는 공업계고교교사 6명,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교사 1명,기업체 연구소 연구원 6명등 교사나 연구원도 상당수 끼어있어 눈길을 끈다.
노동부는 이에대해 『현재 산업사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이들 수상자들이 후진양성과 기능인 저변확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2-12-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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