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내각 총사퇴 할듯/대본토관계 경색 위험/총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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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22 00:00
입력 1992-12-22 00:00
【대북 외신 종합 연합】 대만정부가 본토에서 축출된후 최초로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사실상 야당에 패배함에 따라 학백촌 행정원장 이하 각료들이 사임할 것이라고 시계양 행정원 부원장이 21일 밝혔다.

일부 정치분석가들도 이등휘 총통이 행정원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대만의 탈중국 독립을 주장하는 야당 민진당이 예상보다 많은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중국과 대만관계가 경색될 위험이 있다고 양국 분석가들이 21일 말했다.
1992-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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