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2.8% 수도권 거주/5년새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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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12 00:00
입력 1992-12-12 00:00
◎전체의 74%가 도시살아

인구증가율은 둔화되는데 반해 도시집중 및 수도권집중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2백만호 주택건설로 주택사정은 호전되고 있다.<관련기사 14면>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9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9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는 총 4천3백41만1천명으로 85년 조사에 비해 2백96만3천명,7.3%가 늘어났다.인구증가율은 71∼75년의 10.3%,76∼80년의 7.9%,81∼84년의 8%보다 낮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인구밀도는 ㎦당 4백8명에서 4백37명으로 늘어나 도시국가를 제외할 경우 방글라데시와 대만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시지역 이상에서 사는 인구비율은 65.4%에서 74.4%로,수도권에서 사는 인구는 39.1%에서 42·8%로 늘어났다.

총주택수는 7백16만호로 85년의 6백10만호보다 1백5만호가 늘어났으나 가구수도 9백59만가구에서 1천1백37만7천가구로 증가함으로써 주택보급률은 71.7%에서 72.4%로 높아지는데 그쳤다.
1992-1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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