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목난입 서류 탈취/민자,비난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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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09 00:00
입력 1992-12-09 00:00
민자당은 8일 민주당원 1백여명이 지난 5일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모임」사무실(서울 서초구 잠원동36)에 난입한 사실과 관련,『우리 당의 공식 청년조직에 대한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민자당은 특히 이 모임이 탈법적으로 김영삼후보를 지원해왔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이 조직은 민주당의 연청과 국민당의 민족통일청년회의와 유사한 조직이며 회원 모두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원으로 등록돼 있다』고 반박했다.

박범진부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원 1백여명이 각목을 든 폭력배를 동원,지난 5일 하오9시30분쯤 「통일모임」사무실에 난입,회원을 구타하고 서류 등을 탈취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서 『폭력을 주도한 민주당 공명선거대책반의 강명은부장 등 6명이 현재 주거침입과 절도죄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992-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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