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업체 폐쇄”/정주영후보 위협/미 잭 앤더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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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09 00:00
입력 1992-12-09 00:00
【워싱턴=이경형특파원】 한국의 대통령선거에 나서고있는 국민당의 정주영후보는 정부당국이 자신을 괴롭히는것을 중지하지 않으면 현대그룹산하 모든 업체를 폐쇄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이자 논평가인 잭 앤더슨이 7일 밝혔다.

앤더슨씨는 이날 미전역에 걸쳐 자신의 칼럼을 보도하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현대그룹 핵심소식통 2명이 한국정부당국에 대한 현대의 이같은 반발위협을 전해주었다』고 말하고 『이들은 전현대업체의 폐쇄는 한국경제에 대지진을 가져올뿐 아니라 미국도 그 영향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992-12-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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