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43일(93대전엑스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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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07 00:00
입력 1992-12-07 00:00
○내년부터 TV통해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엑스포93을 알리기 위해 마스코트 꿈돌이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영화 「꿈돌이」를 제작,지난5일부터 MBCTV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내년초부터는 세계 80여개 국가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MBCTV 프로덕션은 「꿈돌이」만화의 대부분을 미국 할리우드에서 촬영하고 보급도 미국 조디악사가 맡도록 했다.
만화영화 「꿈돌이」는 「Twinkle」이라는 영어이름으로 지난 4월과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방송프로그램 국제견본시장에 출품돼 외국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성공적 개최 지원
◎…순수 민간 협의체의 성격을 지닌 「엑스포 93」을 지원하기 위한 범 시·도민 협의회가 대전·충남·충북에 발족된데 이어 내년 초까지는 전국 14개 시 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협의회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시 도민들의 자발적인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뜻있는 인사들로 구성된다.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임시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21일 개최된 제2차 정부대표자회의에서 각 국의 엑스포참가에 따른 제반 업무를 조직위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일본·캐나다·페루·프랑스·헝가리·스위스·영국·모로코·나이지리아·한국등 11개 국가의 정부대표와 UN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교통·숙박·해외홍보·전시관 운영·건축·전시·의전·내셔널데이 행사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엑스포 시 도관 건립
◎…「한겨레 한마음,더불어 앞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14개 시 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엑스포 시 도관은 지방화시대에 부응,지역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된다.
국제전시구역안 2천1백53평의 부지위에 연면적 1천3백72평 규모로 지어지는 시 도관에는 전시관·영상관·문화관이 들어선다.
각 지방의 특성을 드러낼 시도관은 이달말쯤 준공될 예정이며 전시시설 설치는 내년 4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오풍연기자>
1992-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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