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납품업체서도 사원 국민입당 강요/상무 등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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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05 00:00
입력 1992-12-05 00:00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4일 현대자동차로부터 부탁을 받고 사원들에게 국민당 입당원서를 강제로 쓰게한 현대자동차 납품업체 경신공업(인천시 서구 가좌3동·대표 김현숙) 상무 김순태씨(45)와 총무부장 이남일씨(46),총무부대리 이흥기씨(36)등 3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1992-1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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