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백10∼1백30만원 봉급자/내년 세금 평균 40% 경감
수정 1992-11-27 00:00
입력 1992-11-27 00:00
특히 한달에 1백20만원을 받는 4인가족 가장의 경우 올해에는 매월 5만8백80원의 세금을 냈으나 내년에는 2만2천2백20원이 줄어든 2만8천6백60원만 부담하면 돼 세금경감률이 43.7%에 이른다.
재무부가 26일 최근 정기국회를 통과한 92년도 세법개정안을 토대로 작성중인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월급 1백만∼2백만원을 받는 계층의 세금경감폭이 다른 계층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인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세금경감률은 월급 90만원 계층이 6.6%인 반면 1백만원계층은 32.8%,1백20만원은 43.7%에 달하고 1백50만원은 33%,2백만원계층은 32.5%이다.
또 2백10만원계층은 경감율이 30.2%이며 3백만원을 넘으면 경감률이 10%대로 낮아진다.
간이세액표는 기업에서 급여를 지급하면서 원천징수를 할 때 찾아보기 편하도록 일일이 세금계산을 해놓은 표이다.
1992-1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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