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폭파 협박/20대 전 직원 검거
수정 1992-11-24 00:00
입력 1992-11-24 00:00
임씨는 지난 21일 상오8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세브란스 박인용원장실에 전화를 걸어 『국민은행 계좌에 3천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병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하는등 20차례에 걸쳐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임씨가 국민은행 종로지점에서 「김영진」명의로 개설한 통장과 도장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임씨는 경찰에서 『88년 말부터 3년동안 이 병원 피부과 연구실 조수로 일하다 지난 9월 그만둔뒤 취직이 안돼 돈이 없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1992-11-2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