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박 러시아선/기름 2백ℓ 누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2-11-24 00:00
입력 1992-11-24 00:00
【울산=이용호기자】 23일 상오2시쯤 경남 울산시 남구 용잠동 (주)유공 제3돌핀부두에서 러시아국적 유조선 바르토프스크호(1만2천t급)가 벙커C유를 싣던중 벙커C유 2백여ℓ가 누출돼 울산항 일대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날 사고는 기름을 선적하는 과정에서 선내의 밸브를 잘못 조작해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오일펜스를 설치,기름확산을 막는 한편 선장 일류신씨(46)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올들어 울산항에서는 지난13일 상오 파나마선적 화물선 수니호(3천6백t급)에서 1백여ℓ의 폐유가 누출된 것을 비롯,크고 작은 20여건의 기름누출사고가 발생했다.
1992-11-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