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주통신 워크숍 개최/27개국 참가,24명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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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24 00:00
입력 1992-11-24 00:00
국제우주의 해 기념,유엔우주통신워크숍이 24∼27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우주문제국과 체신부 공동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주최하는 「개발을 위한 우주통신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한 미·일·중·러시아등 해외 26개국 43명과 국내의 위성관련산학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며 24명이 주제발표를 한다.특히 다수의 위성을 통한 범세계적 이동통신시스템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이리듐」과 「글로벌스타」국제해사위성기구(인말새트)의 「프로젝트 21」,러시아의 「소브칸 스타」등의 사업계획이 소개된다.

주요내용과 발표자는.



◇24일 ▲20 00년의 통신위성과 통신망진화=이보어 나이트(미콤새트사 부사장) ▲프로젝트 21:새 이동체위성서비스=자이 싱(인말새트 프로젝트책임자) ▲이리듐:지구촌의 개인통신=마크 게르센슈타인(미이리듐사 부사장) ▲위성에 의한 디지털음성·TV방송=요시노 다케히코(일 NHK과학기술연구소부소장) ▲20 00년을 향한 위성이동체통신=히라타(일국제전신전화회사 영업개발본부장) ▲소브칸스타(SOVCAN STAR):국제위성시스템=V 스카치코프(러국제위성통신사)

◇25일 ▲농촌교육·개발을 위한 위성통신프로그램=키란 카르닉(인핵과학센터) ▲항공·항법서비스용 위성통신=리처드 스미스(인말새트 연구원) ▲중국 국내위성을 통한 티베트자치구 위성통신서비스=우 바오쿤(중국통신방송위성공사 위성통신과장) ▲무궁화:한국 최초의 통신·방송위성=황보한(한국통신 위성사업단장) ▲일본위성에 의한 의료·교육방송실험=오니시 유지(일우정성 우주통신연구실) ▲글로벌스타에 의한 범세계이동통신=앤터니 나바라(미글로벌스타사 부사장)
1992-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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