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서 가계수표 빼내 술값치른 집배원 “들통”(조약돌)
수정 1992-11-22 00:00
입력 1992-11-22 00:00
번씨는 지난달 23일 하오6시쯤 이 우체국 발착계 사무실에서 우편물에 섞여들어온 1백30만원짜리 가계수표가 든 지갑을 훔친뒤 다음날 하오8시쯤 사당2동의 한 술집에서 이 가계수표로 술값 21만원을 지불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2-11-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